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특사경, 도민 안전 위해 민생·특정범죄 집중 수사 - 접경지역 대북전단 방지, 주·야간 순찰 강화 - 환경·생명·먹거리 등 5대 민생범죄와 불법대부 등 특정범죄 집중 단속 - 범죄 예방 홍보 강화로 안전망 구축
  • 기사등록 2025-01-13 10:01:50
기사수정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2025년도 수사계획을 수립해 도민 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민생범죄와 특정범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2025년도 수사계획을 수립해 도민 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민생범죄와 특정범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사계획에는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방지를 위한 주·야간 순찰 강화, 환경오염·생명존중·먹거리 안전 등 5대 민생범죄와 불법대부·상표권 침해·청소년 대상 범죄 등 특정범죄 수사가 포함된다.

 

특사경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오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불법판매, 불법 숙박업 등 민생범죄를 우선적으로 다루며, 불법 대부업 척결과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단속 등 특정범죄에 대한 고강도 집중수사를 예고했다.

 

지난 1월 6일부터는 설 명절 먹거리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생활 전반의 불법행위 근절에 힘쓰고 있으며, 도민 제보를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이도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벌하겠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특사경은 총 711건의 불법행위를 검찰에 송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기도 특사경은 공식 누리집,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불법행위 제보를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1-13 10:01:5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웨이브컴퍼니, 대만 프로야구팀과 ‘웨이브웨어’ 성능 테스트 진행… “피로도 최대 35% 감소”
  •  기사 이미지 WGS 2019: 셰이크 함단 두바이 왕세자 “도시 지역이 세계의 식량 바구니가 될 수 있다”
  •  기사 이미지 하남미사 눈꽃피부과의원 “아이의 땀띠 습진이 자꾸 재발한다면 아토피피부염 의심해보아야”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